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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출처 생명공학정책연구센터
  • 조회수 995
  • 등록일2020-06-11
  • 첨부파일

영국, 브렉시트 최대한 활용해야

 

 

[BioINglobal No.62]

영국, 브렉시트 최대한 활용해야

 

 

작성자 : 차민경 (공학 석사, 기술경영경제정책전공)

 

출처: Nature Biotechnology, 2020. 03.
※ 본 원고는 원본 원고의 내용을 중개하여 각색한 내용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원제 : Making the best of Brexit)https://www.nature.com/articles/s41587-020-0463-x
 
【요약】
 ➊ 브렉시트로 인해 영국 생명공학 산업에서는 벤처 투자 붐이 일어난 반면, 영국 회사들은 외국 기업들의 인수 타깃이 되었음.
➋ 유럽과의 교역의 연속성 유지는 브렉시트 이후 영국 정부의 시급한 목표 중 하나임. 또한, 브렉시트 이후 영국은 국가법과 EU법을 신속히 조화시켜야 함.
➌ 영국 정부는 브렉시트 이후 자금 부족 문제에 대한 해결책을 고안해야 하고, 세계적인 인재를 계속해서 유치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야 함.
 


- 영국의 생명공학산업에 있어 현재 정부의 지원에 대한 긍정적인 시각과 정치 지도자들의 유럽과의 협상 능력에 대한 회의적인 시각이 공존함. 앞으로 7개월 동안 영국정부는 브렉시트로 인한 경제 혼란, 세관 지연, 규정 준수 등의 문제에 대한 우려를 누그러뜨려야 하며, 연구소와 기업 등에서의 인재 유입이 억제되지 않도록 해야 하고, 유럽 연합(EU) 프로그램 탈퇴로 인해 연구원들과 기업들이 직면하고 있는 막대한 자금 부족을 보상해야 함.
 


- 1월 31일 영국은 공식적으로 EU 탈퇴를 선언함으로써 국민투표 이후 3년간의 정치적 내분과 교착 상태를 종식시킴. 추후 영국이 EU 단일시장에 밀접하게 연계되어 있는 협정, 영국이 EU 시장에 한정된 접근만을 얻는 협정, 또는 노딜협정(특정 무역협정을 제외한 EU 시장 접근 불가)을 결정하기 위한 9개월의 협상이 남아 있음.
 


- 브렉시트는 주요 시장이나 대체투자시장(Alternative Investment Market)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이 줄어드는 데 기여함. 영국의 생명공학회사는 현재 미국, 특히 나스닥을 공적 자금에 접근하기 위한 주요 원천으로 간주하고 있음.
 


- 국민투표 후 미국 달러와 유로화 대비 영국 통화(파운드화)는 다년 연속 급락(약 20%)을 보임. 이러한 파운드화 하락은 파운드 벤처 투자 붐의 원인이 되었을 수 있음. 영국 Informa가 영국 생명공학협회(UK BioIndustry Association)에 제공한 자료에 따르면 영국 생명공학 산업은 지난해 약 8억 7천만 달러의 위험 자본을 유치했는데, 여기에는 시리즈 B 라운드 자금 5억 9천만 달러가 포함됨. 2019년 영국 생명공학은 프랑스나 독일의 3배 가까운 벤처자본을 유치함.
 


- 반면, 영국의 생명공학 회사들은 외국 기업들에게 매력적인 대상이 되었음. 마치 블랙 프라이데이 할인처럼 2016년부터 영국 자산에 대한 급매가 진행 중임. 예로는 Takeda Pharmaceutical의 Shire 인수, Boston Scientific의 BTG 인수, Biogen의 유전자 치료제 선구자 Nightstar Therapeutics 인수 등이 있음.
 


- 브렉시트에 대비하여 정부는 여러 가지 목표를 달성해야 함. 유럽과의 교역의 연속성을 유지하는 것은 시급한 목표 중 하나임. 연속성이 없다면 영국은 세관 지연, 사업 손실 등의 문제에 직면하게 됨. 한 분석에 따르면, 이는 매달 EU로부터 영국으로 들어오는 2,800만개의 의약품 패킷(packet)을 위협할 수 있음. 관계자들은 지연을 피하기 위해 채널 간 항로의 화물 용량을 확보하고 콜드 체인(cold chain)을 필요로 하는 바이오의약품을 신속히 전달하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음. 영국의 바이오제약 회사들은 또한 그들의 정상적 비축량 외에 6주간의 추가 생산품을 비축하라는 권고를 받았음.
 


- 현재 정부의 최소한의 무역 붕괴 전략은 대규모 입법 중복(legislative duplication) 프로그램을 통해 영국과 EU 법을 조화시키는 것임. 이는 각 EU 법을 모방하고 그것을 영국에 맞게 변경하는 것임. 이러한 과정을 통해 정부는 국가 법률을 수정하여 생명공학에 인센티브를 부여할 기회를 모색할 수 있음.
 


- 또 다른 중요한 목표는 영국의 생명공학산업 인재를 계속해서 확보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는 것임. 영국은 세계에서 가장 높은 비자 수수료를 가진 국가 중 하나이며, 영국 바이오제약 회사는 이미 고위직을 채용하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음. 지난달 발표된 새로운 점수 기반(points-based) 이민계획은 박사과정 지원자의 수수료를 인하하긴 하지만, 역부족일 것으로 보임.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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