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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동물을 거쳐 인간에게 전파되는 인수공통감염 가능성 추정

 

BioINwatch(BioIN+Issue+Watch): 20-46

코로나19, 동물을 거쳐 인간에게 전파되는 인수공통감염 가능성 추정

 

 

◇ 코로나19 바이러스는 박쥐와 천산갑을 거치는 과정에서 진화하면서 인체감염 능력을 얻은 것으로 추정. 관련논문은 코로나19 바이러스 진화 메카니즘 이해와 바이러스 감염경로 추적에 중요한 단서를 제공

 

 

▸주요 출처 : Science, Emergence of SARS-CoV-2 through recombination and strong purifying selection, 2020. 5. 29/ 경향신문,  코로나19, 박쥐·천산갑 거쳐 진화···인체 감염 가능해졌다. 2020. 6.1/ 바이러스 창궐의 시대의 주역, 인수공통감염병., BioINPro 75호, 생명공학정책연구센터, 2020.5

 

코로나19 바이러스가 박쥐와 천산갑을 거치는 과정에서 진화하면서 인체 감염 능력을 얻은 것으로 추정된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

 

 ○ 박쥐와 천산갑 코로나바이러스 자체만으로는 Pandemic(대유행)을 일으킬 수 없었지만, 이 바이러스들이 혼성종(hybrid)을 만들면서 인체감염 능력을 갖추게 되었을 것으로 추정

  - 미국 연구팀*은 “박쥐에서 사향고양이를 거쳐 사람에게 전염된 사스(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 SARS)나 박쥐에서 낙타를 거쳐 사람으로 전염된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 MERS) 바이러스와 유사하게 코로나19 바이러스도 유전적으로 진화하는 변화를 거쳐 인체감염 능력을 갖추게 된 것”이라고 설명

  - 유전자 분석결과, 코로나19 바이러스와 가장 유사한 박쥐의 코로나바이러스**가 천산갑의 코로나바이러스와 중요한 유전자 조각(debris)을 교환하면서 인체 감염 능력을 획득한 것으로 추정

     * 미국 듀크대 Feng Gao 교수 주도(미국 뉴욕대, 텍사스대, 중국 지린대 등 참가)

    ** 2013년 윈난성 박쥐를 표본으로 추출한 CoV RaTG13과 유전적 유사성(96.3%) 가장 높음

 

 

■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유전적으로 박쥐 코로나바이러스와 가장 유사하다는 것은 코로나19가 유행했던 초기부터 알려진 사실
 
 ○ 그러나 이후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사람에게 어떻게 전파됐는지는 아직 명확한 경로가 밝혀지지 않은 상태로,
   - 이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는 사스와 메르스를 일으키는 베타코로나바이러스와 유전적으로 구별되며, 박쥐에서 분리된 다양한 코로나바이러스를 포함하는 새로운 형태의 베타코로나바이러스로 확인
 
 ○ (연구 방법)  비교대상 : (박쥐, 천산갑, 인간) 코로나바이러스, 서로 다른 숙주 종 사이의 스파이크 단백질 및 기타 유전자에 있는 수용체 결합 부위(Receptor Binding Motif, RBM)의 유사성 비교
 
 ○ (연구 결과) 코로나19 바이러스의 수용체 결합 부위(RBM)가 천산갑에서 재조합을 통해 도입된 것을 확인
  - 이는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인체 감염능력을 갖추도록 진화하는 과정에서 중요한 단계였을 것으로서, 천산갑 체내에 존재하는 코로나 바이러스는 표면의 돌기 단백질(spike protein)에 인체세포와 결합하는 데 필요한 수용체 결합 부위가 있을 것으로 예상
 
 
■ 코로나19 바이러스도 동물에서 종간의 장벽을 뛰어넘어 사람에게 감염을 일으킨 인수공통감염 바이러스로 추정
 
 ○ 보통 동물에서 인간으로, 종의 장벽을 넘은 Spillover(넘침, 유출) 감염이 일어나면 대부분의 경우에 인간은 이 바이러스에 대항할 수 있는 면역력이 없기 때문에 폭발적인 감염이 일어나고 많은 사람들이 집단 감염되는 팬데믹(pandemic; 대유행) 유발 가능
 
 
< 인플루엔자바이러스 종간전파(spillover infectio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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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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