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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공고

코로나19 백신 가격 전망 및 가격 결정 모델

 

 

코로나19 백신 가격 전망 및 가격 결정 모델

 

※ EVERSANA, At the COVID-19 line, how do we price the winning vaccine?, 2020.09

 ㅇ 코로나19 백신 개발이 임박함에 따라 백신 가격에 대한 논의가 진행

   - 백신을 통한 수익창출 계획은 백신 개발사마다 상이하며, 백신 가격은 1회 접종 기준 최저 4달러(약 4,540원)에서 최고 72.5달러(약 82,300원)

   - 중국기업 시노백(Sinovac)은 2회 접종 60달러에 중국의 일부지역에서 긴급 접종을 시작


 < 주요 백신 개발사들의 가격 전망 >

후보물질 명칭

개발사

제시 가격

(1회 접종 기준)

정부 지원 여부

mRNA-1273

모더나

32-37 달러

정부, 10억 달러 지원 약속

BNT162b2

바이오앤텍, 화이자

19.50 달러

해당 없음 (N/A)

AZD1222

아스트라제네카

4 달러

정부, 12억 달러 지원 약속

미정

시노팜

72.50 달러

해당 없음 (N/A)

Ad26.COV2.S

존슨앤드존슨/얀센

10 달러

국방부 · 생물의약품첨단연구개발국, 10억 달러 지원

미정

사노피, 글락소스미스클라인

21 달러

정부, 21억 달러 지원 약속

NVX-CoV2373

노바백스

16 달러

보건복지부, 16억 달러 지원

출처 : EVERSANA, At the COVID-19 line, how do we price the winning vaccine? (2020.09)

 

 

   - 아스트라제네카와 존슨앤드존슨은 코로나19 팬데믹 동안 백신을 통한 수익 창출을 목표로 하지 않겠다고 밝힌 반면, 모더나는 백신을 통해 수익을 창출하겠다는 입장

  ㅇ 비싼 백신 가격은 접근성 문제를 일으킬 수 있어 결과적으로 코로나19 종식에 부정적인 영향

   - 세계백신면역연합(GAVI)에 따르면 전 세계 인구의 60% 이상이 백신을 접종해야 집단면역을 달성할 수 있으며, 이는 코로나19 종식의 첫 걸음

     ※ 집단면역(Herd immunity) : 구성원 다수가 특정 바이러스에 대한 획득면역으로 집단면역이 형성되면 지역사회에 바이러스 전파가 쉽게 이뤄지지 않는 환경이 조성됨

   - 백신 접종 비용을 지불할 수 없는 사람이 많아지면 코로나19 종식 가능성도 낮아지기 때문에 백신 접근성 문제를 해결하고, 효과적인 배분을 위해 국제사회가 노력 중

 ㅇ 코백스 퍼실리티(COVAX Facility)는 백신 차등가격제, 공동구매 및 저소득국가에 대한 지원계획을 수립

   - GAVI는 코백스 퍼실리티를 통해 저소득 및 고소득 국가를 대상으로 백신 가격을 다르게 적용하는 ‘차등가격제(Tiered pricing)’를 추진하고자 백신 개발사들과 협상을 계획 중

   - 코백스 퍼실리티 회원국들은 ‘코백스 선시장공약(COVAX Advance Market Commitment)’이라는 자금조달 수단을 구축, 국가 재정을 자발적으로 출자하여 개발도상국에 백신을 지원하는 데 사용할 계획

   - 백신 개발사로 하여금 충분한 양의 백신을 생산할 경제적 유인을 제공하는 방향으로 운영될 계획

     ※ 코백스 퍼실리티(COVAX facility) : 세계백신면역연합(GAVI), 감염병혁신연합 (CEPI), 세계보건기구(WHO)를 공동 주관기구로 하는 글로벌 백신 공급기구로, 2021년 말까지 20억회분의 백신을 전 세계에 공평하게 분배하는 것을 목표

     ※ 2020년 8월 75개국이 코백스 퍼실리티에 가입했으며, 10월에는 184개국으로 증가

 ㅇ 미국의 임상 및 경제 연구소(ICER)*는 코로나19 백신 및 치료제에 적용할 수 있는 여섯 가지 가격결정모델을 담은 백서** 출간


   - ‘현상 유지(Status Quo)’를 포함한 6가지 대안 모델의 개요 및 장단점과 각 모델이 적용되었던 역사적 사례를 소개

     * 임상 및 경제 검토 연구소(ICER, Institute for Clinical and Economic Review) : 의약품의 효과와 가격을 평가하는 미국의 비영리단체

     ** Alternative Policies for Pricing Novel Vaccines and Drug Therapies for COVID-19 (2020.07)

 

 

< ICER이 제시한 코로나19 백신 및 치료제 가격 결정 모델 >

전략

개요

현상유지

(Status Quo)

백신·치료제 개발사가 특별한 제한 없이 자유롭게가격을 결정

개발사는 특허권에 의해 보호 받음

비용 회수 가격 결정

(Cost-recovery pricing)

정부 또는 보험사가 백신·치료제의 개발 및 생산 과정에 든 비용을 분석하여 상한가를 설정

개발사는 특허권에 의해 보호 받음.

가치 기준 가격 결정

(value-based pricing)

정부 또는 보험사가 개발된 백신·치료제가 환자 및 사회에 가져온 효용(benefit)을 분석하여 상한가를 설정

개발사는 특허권에 의해 보호 받음

상금 수여

(Monetary Prizes)

정부가 성공적인 백신·치료제를 가장 먼저 개발한 기업에게 상금을 수여

개발된 백신·치료제에 대한 특허권을 정부가 소유

백신·치료제의 제조 및 유통 업체와 정부가 개별적으로 계약 체결

강제실시

(Compulsory license)

정부가 개발된 백신·치료제의 특허를 대상으로 강제실시를 발동하며, 대가로 개발사에게 로열티를 지급

특허권자인 개발사의 허락 없이도 제조, 판매, 수입 등 특허 사용 가능

선시장공약과 구독모델

(Advanced Market Commitments And Subion Models)

선시장공약 : 정부는 백신·치료제의 개발이 완료되기 전에 대규모 선구매를 약정함

구독모델 : 정부는 백신·치료제 개발사와 합의한 특정 금액을 지불한 후, 필요한 만큼 무제한으로 이용

출처 : EVERSANA, At the COVID-19 line, how do we price the winning vaccine? (2020.09); ICER, Alternative Policies for Pricing Novel Vaccines and Drug Therapies for COVID-19(2020.07)
 
 ㅇ 코로나19 백신을 전 세계에 효과적으로 배분하려면 더욱 다양한 방법의 국제적 협력이 필요하며, 최근 유럽의 사례가 주목할 만함
   - EU 집행위원회(European Commission, 이하 EC)는 지난 8월 모더나의 백신 후보물질인 ‘mRNA-1273’ 8,000만 도스를 구매하기로 합의했으며, 추후 동일 수량을 추가로 구입하는 옵션을 포함
   - EC는 앞서 사노피, 글락소스미스클라인, 존슨앤드존슨 및 큐어백과 백신 선구매를 논의한 바 있으며, 아스트라제네카와는 선구매 계약을 체결
   - 이러한 EC의 노력에 부응하여 유럽연합의 회원국들은 백신 확보를 놓고 회원국 간의 경쟁을 지양하기로 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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